안녕하세요~ 오늘은 지난번에 다녀온
스타필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해요
설날 연휴가 지난지 벌써 2주가 넘어가는데
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
명절 연휴 푹 쉬고 마지막 날
동네에서 가까운 북수원 온천을 갈까 하다가
세희도 아직 스타필드 아쿠아 필드에는
가본 적이 없어서 그럼 스타필드로 가볼까!! 하고
고양으로 향했어요
가는 길에... 알게 된 사실인데 하남이 더 가까웠고
새신하면서 ... 안성에도 스타필드가 생겼다고 하시더라고요
다음번에.. 새로 생긴 안성으로 가보는 걸로!!!!
명절 연휴여서 그런지 스타필드 가는 길..
엄청 막혀서... 11시 반쯤 출발했는데
아마 1시 다 돼서 주차까지 완료한 거 같아요
스타필드 입구가 네비로는 한군데만 고집하던데
차많은줄 아무줄이나 따라가도... 주차장줄이더라구요 저희도 그렇게 눈치게임으로!! 입장성공했어요
아쿠아 필드 도착했는데 ..
입장 줄도 있었다는.. 또르르..
현장구매기준
성인 -23,000원 //// 소인 - 20,000원 입니다
그래서 저희는 입장 줄 기다리는 도중에
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티켓도 할인 구매 완료!
어른은 19,000원 소인은 16,000원이었어요
저희는 찜질 스파만 하는 가격이었는데
루프탑 풀 입장료는 가격이 달랐답니다
다음엔 루프탑풀도 가보고싶어요!!!
그렇게 30여 분을 기다려서 키와 수건을 받아들고
남자랑 여자 탕으로 각자 빠이빠이~~
이따 만나자 내희서닝 ♥
저는 세희랑 같이 목욕탕으로 들어가서
바로 세신 쪽으로 가서 번호를 적어놨어요!!
이모님들 쪽에 가면 보드마카 칠판에
자기 팔찌 번호를 적으면
이모님들이 차례가 되면 탕 쪽으로 오셔서
번호를 외치시는데
어디 멀리 가지 마시고 근처에 있으셔야 해요!!
제 앞쪽 번호분들이 대거 없으셔서
생각보다 오래 안 기다리고 세신 완료
동네 목욕탕은 현금 가지고 들어가야 하는데
여긴 팔찌로 결제까지 할 수 있어서
너무 좋았어요 세신비는 3만 원
아이랑 어른 동일해요
미니 마사지도 조금 해주시는데 얼마나 시원한지...
또 가고 싶네요
목욕탕은 5가지 탕이 있었고요
물맛사지?할수있는 탕이 있었는데 엄청.. 좋았어요
물 온도는 미지근? 차가운 정도인데
가볍게 누워서 쉬기 적당~~
희서니랑 찜질방에서 만날 시간만 안 촉박했다면
더 오래 있었을 거 같아요
세희도 나름 탕 안에서 즐기면서
재밌게 놀았던 거 같아요
그리고 목욕탕 안과 파우더룸에 있는 제품들
다 너무너무 좋아서
제가 챙겨간 것들 하나도 안 썼지 모에요 ..
아무것도 챙겨가지 마시고 스타필드 제품 써보세요!!
스파필드 찜질방 입장
희서니는 안마의자 한번 하고 나서
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더라고요~ 저희는 탕에서 놀고
세신까지 받았더니 출출해서 스낵코너로 ㄱㄱ!!
찜질방 오면 빠질 수 없는
맥반석 계란과 식혜 핫바랑 핫도그를 먹었어요
역시.... 계란과 식혜는 찜질방이 국룰인거같아요 굿굿 맛도리
저렇게 먹었더니.. 잠도 오고 먹고 놀고 누워서
뒹굴뒹굴하다가 야외 풋 스파를 보여주고 싶어서
세희랑 둘이 총총총
겨울엔 야외 나가기 전에
비치된 잠바를 입고 나가야 해요
물이 엄청 따뜻해서 연기가 폴폴 나여
발 담그고 있으면 추위도 별로 안 느껴지는 거 같아요
사진도 찍어주고~~ 오랜만에 같이 나들이 오니
세희도 기분이 좋아 보였어요
풋 스파하고 찜질 방안에서 뒹굴다가
저도 안마의자 마사지 한번 하고
스타필드 쇼핑 겸 저녁 해결하러 나왔어요
아쿠아 필드에서 나갈 때에는
무인정산기에서 정산이 완료되어야
신발을 꺼낼 수 있어요!
당황하지 마시고 정산 완료부터 하세요
스타필드를 기억하며,,
추운 겨울날 더 생각나는 고양 스타필드 아쿠아 필드
자주 이용할 것 같아요
아쿠아 필드 말고도 스타필드 내
쇼핑몰이랑 음식점들도
너무너무 만족스러워서 다음 휴일에 뭐 하지?! 싶을 때
재방문 100%입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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